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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함유 'CBD 버거' 시판

[LA중앙일보] 발행 2019/04/18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04/17 18:32

칼스주니어 20일 덴버 매장서

칼스주니어가 메이저 패스트푸드 체인으로는 처음으로 마리화나 성분이 들어간 햄버거, 일명 'CBD 버거'를 판매한다.

칼스주니어는 오는 20일 마리화나 추출물인 CBD(캔나비디올) 성분이 들어간 '로키 마운틴 하이: 치즈버거 딜라이트'(사진)를 테스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듯 판매는 이날 단 하루, 콜로라도주 덴버의 한 매장(4050 Colorado Blvd.)에서만 이뤄지고 구매자는 18세 이상으로 ID를 소지해야 한다.

4.2달러에 판매될 CBD 버거는 2장의 비프 패티에 할라피뇨 피클, 페퍼잭 치즈와 프렌치 프라이 그리고 CBD 성분이 든 '산타페 소스'가 들어간다.

CBD는 마리화나 성분 중 향정신성 물질이 아닌 것으로 버거를 먹어도 기분이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칼스주니어는 시판 여부를 놓고 사내 법무팀을 통해 사전 법리검토를 마쳤다.

칼스주니어 측은 이날 판매량과 고객 및 프랜차이즈 반응을 살펴 전국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월그린과 CVS는 CBD 성분인 든 약품을 판매키로 밝혔고, 레스토랑 체인인 클로이는 CBD 성분이 포함된 디저트를 선보인 바 있다.

투자은행 코웬은 미국의 CBD 관련 시장이 급성장해 현재 10억~20억 달러인 것이 2025년까지 16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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