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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승강전] '우리가 먼저 나갈게' KT, 진에어 꺾고 LCK 잔류 성공(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4/18 03:22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승격강등전이라는 개미지옥에서 제일 먼저 탈출에 성공한 팀은 KT 롤스터였다. KT가 진에어를 꺾고 LCK 잔류에 성공했다. 

KT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승격강등전 진에어와 승자전서 3-0으로 승리했다. 56일만에 선발 출전한 '엄티' 엄성현이 상체를 확실하게 지원하면서 셧아웃 완승을 견인하면서 팀을 서머 스플릿에 합류시켰다. 

반면 진에어는 '켈린' 김형규, '말랑' 김근성, '천고' 최현우 까지 다른 로스터를 기용하는 총력전을 펼쳤지만 KT의 벽을 넘지 못했다. 

1차전 선발이었던 '스코어' 고동빈 대신 '엄티' 엄성현을 기용하면서 KT가 선수 기용부터 승부수를 띄웠다. 기용은 대적중이었다. '엄티' 엄성현이 영리하게 초반부터 라인전 구도에서 상대 정글러를 압도하면서 KT가 자연스럽게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여기다가 '비디디' 곽보성이 1세트 조이로 캐리 모드를 가동하면서 31분 10초만에 14-8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취점을 허용한 진에어가 2세트 서포터 '켈린' 김형규를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탑에서 '스멥' 송경호의 헤카림이 '엄티'의 렉사이의 지원 아래 '린다랑' 허만흥의 리산드라를 매섭게 몰아쳤다. 협곡의 전령까지 쉽게 사냥한 KT는 미드에서 '비디디'의 솔로킬이 터지면서 진에어를 압도했다. 

2세트는 1세트 보다 더욱 압도적이었다. 22분 내셔 남작과 마지막 화염 드래곤까지 처치한 KT는 곧바로 벌어진 한타에서 압승한 뒤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2세트를 마무리했다. 

벼랑 끝에 몰린 진에어가 3세트 ’시즈’ 김찬희와 ‘그레이스’ 이찬주를 빼고 ‘말랑’ 김근성과 ‘천고’ 최현우를 교체 투입하면서 최후의 반격에 나섰다. 

기세를 탄 KT의 공세가 진에어를 초반부터 찍어눌렀다. 협곡의 전령 앞 한 타에서 승리한 KT는 전라인서 우위를 점하면서 드래곤을 세 번 연속 취했다. 운영 뿐만 아니라 한 타력에서 진에어가 KT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두 번의 한 타를 모두 승리한 KT는 23분 내셔남작을 사냥한 뒤 여세를 몰아 3 억제기를 모두 깨버렸다. KT는 그대로 진에어의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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