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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폐지 단일 시간제 검토

온주의회 첫 입법절차 만장일치 통과

앞으로 온타리오주에 서머타임(일광시간 절약제)이 폐지되고 연중 단일 시간제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리-프랑스 라론드 신민당 의원은 최근 개인 의원의 자격으로 서머타임을 폐지하는 법안을 온주 의회에 발의했다. 현재 의회에서는 법안 통과를 위해 3단계로 진행되는 독회 절차가 진행 중이며 제1 독회가 만장일치로 마무리된 상태다.


야당의원 발의안에 집권당 의원들이 모두 찬성표를 던진것은 거의 전례가 없는 것으로 이는 보수당정부도 폐지에 동감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라론드 의원은 “서머타임제 도로 주민들은 1년에 두 번씩 한 시간의 시차를 겪고있다”며 “상당수의 주민들의 수면 생활과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며 교통사고율도 높다”고 서머타임 폐지를 주장했다.


다른 의원들 또한 “주민들을 위해 충분희 토론해볼 만한 주제다”라며 “하지만 같은 시간제를 사용하던 뉴욕 및 주요 도시들과의 교역문제 등 해결해야 할 부분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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