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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단체 건물 폭발물 위협…경찰 출동·입주자 대피 등 소동

애너하임에 위치한 이슬람단체 건물에서 폭발물 소동이 발생했다.

미-이슬람관계위원회(CAIR)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경 신원을 밝히지 않은 여성이 CAIR 애너하임본부에 전화를 걸어 단체명을 물어본 후 "건물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애너하임경찰은 건물 내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폭발물 탐지에 나섰으나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달 19일에도 우드랜드힐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CAIR의 연례 뱅큇행사에 참석한 민주당의 일한 오마(미네소타) 의원에게도 행사 취소할 것을 요구하며 무슬림 증오발언과 함께 폭발물 전화협박이 걸려온 바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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