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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서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돕는 방법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19 19:18

▶시카고서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돕는 방법

대화재가 발생한 파리 노트르담 성당 [AP]

대화재가 발생한 파리 노트르담 성당 [AP]

'파리의 상징'이자 '인류의 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화재가 발생, 전세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5일 발생한 화재로 대성당의 첨탑이 무너지고 지붕은 완전히 붕괴됐다. 현장에 있던 파리 시민들이 속수무책으로 불 타는 유서 깊은 대성당을 바라보며 울먹이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들이 생중계 됐다.

파리의 주교 모리스 드 쉴리의 감독하에 1163년 건축 작업이 시작돼 1345년 완공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며,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시카고 주재 프랑스 총영사관은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도움을 주고 싶은 시카고 주민들에게 '파리 노트르담의 친구들'(Friends of Notre-Dame de Paris)로 기부해주길 부탁했다.

'파리 노트르담의 친구들'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을 위해 설립된 자선 단체다. 기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웹사이트(www.notredamedeparis.fr/friends/donate)에서 온라인 기부 또는 계좌이체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으나, 대성당 보수 공사를 위해 건물 바깥에 세운 임시 가설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프랑스 경찰은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비용을 모금한다며 기부를 요구하고 계좌번호를 보내 시민들의 돈을 갈취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I-90 고속도로에서 당나귀 구조..."슈렉은 못찾아"

[쿡 카운티 쉐리프국]

[쿡 카운티 쉐리프국]

시카고 서버브의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당나귀가 발견돼교통이 일시 정체되고 운전자들을 당황케 했으나 사고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오 무렵 북서 서버브 알링턴하이츠 인근 90번 주간 고속도로(Interstate 90) 가운데 차선에서 길을 읽고 방황하는 당나귀 한 마리가 발견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당나귀 바로 뒤에 차를 세운 뒤 인근을 운행 중이던 차량들의 도움을 얻어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나귀는 이날 트레일러에 실려 어린이 체험 동물원으로 운송되다 짐칸 문이 벌어진 사이 탈출한 것으로 추정됐다.

당나귀는 연락을 받고 되돌아 온 주인과 약 30분 만에 재회했다.

주인은 당나귀의 이름을 '더스티'(Dusty)라고 밝히고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으며 검사 결과, 트레일러에서 떨어지며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찰과상 외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소셜미디어에 "어제 90번 고속도로에서 당나귀를 봤다. 그러나 슈렉(Shrek)은 찾을 수 없었다"는 재치있는 포스팅과 함께 더스티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시카고 베어스, 숙적 패커스와 2019 시즌 개막전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2019 시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12승(4패)을 기록하며 8년 만에 노스 디비전 1위 자리를 탈환한 베어스는 다시 한번 디비전 1위를 노리고 있지만, 주어진 일정은 만만치 않다.

NFL 규칙상 전 시즌 지구 1위를 기록한 팀은 같은 해에 다른 지구 1위를 한 팀들과 맞붙게 되어 있어, 베어스의 시즌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베어스는 6번째 주인 10월 6일,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의 홈 구장 홋스퍼 스태디엄에서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베어스는 오는 9월 23일 워싱턴 레드스킨스와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먼데이 나이트'(Monday Night Football) 경기를 치르며, 2차례의 '선데이 나이트' 경기(Sunday Night Football), 3차례의 '목요일 밤 경기'(Thursday Night Football)도 예정돼 있다.

베어스의 2019 시즌 개막전은 '영원한 라이벌' 그린베이 패커스와 9월 5일 목요일 밤 경기로 열린다.

▶서버브 데이케어센터 보모 3명 기소

시카고 서부 서버브 다우너스그로브의 데이케어센터에서 일해온 3명의 여성이 어린 아기들에게 강제로 밥을 먹이는 장면이 폐쇄회로TV(CCTV)에 포착돼 검찰에 기소됐다.

사법당국은 다우너스그로브의 '리틀 피플 러닝 센터'(Little People Learning Center) 보모 모라 힐리(38), 스테프니 레드키(24), 머라이아 플레미스터(20) 등 3명을 각각 폭행 및 어린이 생명 위협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아기들에게 딱딱한 음식을 주고, 강제로 입을 벌리게 한 뒤 목을 억지로 제껴 음식을 삼기도록 한 장면이 폐쇄회로TV(CCTV)에 반복해 찍혔다며 작년 12월부터 지난 1월 사이에 녹화된 것만 최소 13차례라고 발표했다.

데이케어센터 측은 지난 1월 처음 아기들에 대한 폭력적 행위 의혹이 제기된 직후 관련된 세 여성을 모두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여성은 지난 18일 보석금 책정 심리를 받았으며, 내달 중 법정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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