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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 시의회…홈리스 셸터안 승인

헌팅턴비치 시의회가 지난 18일 새로운 홈리스 셸터안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시 북부 지역의 1만1200스퀘어피트 규모 창고를 매입한 뒤, 이를 임시 셸터로 만드는 안을 찬성 4표, 반대 1표로 승인했다. 에릭 피터슨 시장은 비용 등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보고받지 못했다며 홀로 반대표를 행사했다.

시의회는 또 셸터 건립 예산으로 280만 달러를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셸터로 변모하게 될 창고(15311 Pipeline Lane)는 볼사와 맥패든길 사이 스프링데일 스트리트 인근에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마리나 고교 인근에 셸터를 마련하는 안을 논의했지만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자 지난 1일 이 계획을 백지화하고 새 부지 물색에 나선 바 있다.

시 측은 약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셸터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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