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59.0°

2019.05.26(Sun)

사유리 "반려견 모모코, 암으로 세상 떠나…하루라도 더 함께 있고 싶었다" [전문]

[OSEN] 기사입력 2019/04/21 22:45

[OSEN=심언경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반려견을 떠나보낸 심경을 고백했다. 

사유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모코가 3월 19일 하늘나라에 갔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사유리와 모모코가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작은 몸으로 항암치료 5번 겪고 매일 아픈 주사와 맛없는 약을 억지로 먹었던 모모코. 하루라도 더 모모코와 함께 있고 싶었던 나의 욕심이 모모코를 힘들게 했을지도 모른다"며 "그래도 모모코가 가끔 보여준 웃는 얼굴을 보면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사유리는 "마음을 정리하느라 시간이 좀 걸려 바로 말을 못했지만 지금까지 모모코를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그동안 방송과 SNS를 통해 12년 동안 함께 한 반려견 모모코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특히 사유리는 지난해 6월 MBN '비행소녀'에서 모모코의 암 투병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하 사유리 인스타그램 글 전문.

모모코가 3월19일 하늘 나라에 갔다.
작은 몸으로 항암치료 5번 격고 매일 아픈 주사와 맛없는 약을 억지로 먹었던 모모코.
하루라도 더 모모코와 함께 있고 싶었던 나의 욕심이 모모코를 힘들게 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모모코가 가끔 보여준 웃는 얼굴을 보면 마지막 까지 포기할 수 없었다. 
마음을 정리하느라 시간이 좀 걸려 바로 말을 못했지만 지금까지 모모코를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omoko has gone to heaven. 
I hope we meet again as mother and child.ももこが天に行った。またおうね。大好きだよ。/notglasses@osen.co.kr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

심언경 기자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

핫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