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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잇단 3중 추돌 사고, 1명 숨지고 최소 7명 부상

주말 저녁 OC곳곳서 3중 추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적어도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오후 7시35분 레이크포리스트의 뮤어랜드 불러바드와 엔트라도스 드라이브 교차로 인근에서 SUV가 도요타 승용차와 포드 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으며 전복됐으며 SUV운전자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의 부상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트럭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캐피스트라노 비치 인근 5번 프리웨이 북쪽 차선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중상자 5명을 포함해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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