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300불짜리 5G폰 사전 주문…5월16일 버라이즌 통해 출시
삼성전자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이용이 가능한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 단말기를 버라이즌을 통해 사전 주문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버라이즌 매장을 통해 오는 5월16일 첫 선을 보일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의 가격은 256GB 용량이 1299.99달러, 512GB급은 1399.99달러다.
현재 4G LTE보다 이론상 2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5G 서비스를 통하면 영화 한편을 다운로드 받는데 1초도 채 걸리지 않고 가상현실도 보다 현실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은 3D 구현을 위한 카메라까지 총 6대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다만 5G 이동통신의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기지국 설치 등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이 필요해 5G 스마트폰의 성능을 완벽하게 이용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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