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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이희주
이희주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발행 2019/05/01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04/30 21:28

100만 서명운동 출정식
김진덕 정경식재단 주관
온라인(www.CWUnesco.com)과 오프라인 동시진행

김진덕•정경식재단이 주최한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청원 출정식에 지역 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이 주최한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청원 출정식에 지역 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5년간 일본 정부의 방해 로비로 매번 무산된 ‘위안부 기록물’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북가주 지역단체장들과 하나로 뭉쳐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등재 촉구 100만 서명 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26일 “함께 하면 못 이룰게 없다”는 기치아래 서니베일 칸 식당에 모인 지역단체장 등 참석자들은 온라인(www.CWUnesco.org)과 오프라인을 통한 등재 촉구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과 의지를 한데 모았다.

김한일 대표는 이날 “오늘 우리가 모인 것은 현재 한국에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총감독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서명운동에 힘을 더해 100만명 이상 서명자를 이끌어내는 불씨 역할을 하고자 함”이라며 “북가주 한인을 비롯 중국, 필리핀, 베트남, 영국, 일본 등 13개 커뮤니티에서 동시에 펼쳐지고 있으니 반드시 등재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이석찬 서남부한인회연합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내 8개 한인회연합회 합동 컨퍼런스에서 김한일 박사가 150여 미 전역 한인회장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하겠다는 서명을 받았다”며 “SF 위안부기림비가 한국,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안 커뮤니티가 단합해 건립한 것인 만큼 이번에도 다시 뭉쳐 의기투합 돼 각자 사업장이든 어디서든 서명을 받아달라.반드시 등재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동참하자”고 격려했다.

김순란 이사장은 “수 차례 보류됐던 ‘위안부 기록물’이 올해 9월 유네스코에서 등재 여부를 재결정 짓게된다. 이번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반드시 회복시켜 드리자”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곽정연 SF한인회장, 안상석 SV 한인회장과 이진희 EB한인회 부회장, 이문자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장, 정성수 해송축구회 전 회장, 박미정 세계한민족여성회 SF지부장, 유택종 KEMS 대표, 유재정 북가주 6.25참전 유공자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한일 대표는 “이미 온, 오프 라인 서명자가 2천여명에 달한다”며 “8월말까지 북가주 종교계와 한국학교, 마켓 앞 등지에서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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