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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2본사, 예정보다 빨리 움직여

10월 계획 앞당겨 다음달 가동
VA·알링턴카운티, 신속하게 움직여

알링턴 크리스털시티에 들어오는 아마존 제2본사가 당초 계획이었던 10월 가동 계획을 앞당겨 내달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빨리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버지니아주와 알링턴카운티가 신속하게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설명했다. 5억 7300만 달러 인센티브 승인을 서둘렀기 때문이라는 것.

아마존 전담 개발사인 JBG스미스는 아마존이 크리스털시티에 4만7000여 스퀘어피트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아마존도 최근 제2본사에 근무할 인력 400여 명을 뽑는다는 공고를 냈다. 웹 기술과 알렉사 기술, 소비자 업무 인력을 구하고 있다.

아마존 제2본사는 현지채용 우선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가능한 한 많은 인재를 워싱턴지역에서 찾겠다는 것. 현지 채용은 워싱턴지역 주택 과열 문제를 줄이는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 카니 아마존 부사장은 “워싱턴지역은 서부지역보다 인종 다양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며 “확신과 안정감 가운데 계획과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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