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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버킹햄분수, 여름 알려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06 19:39

[시카고 관광국]

[시카고 관광국]

▶시카고 버킹햄분수, 여름 알려

봄을 제대로 즐겨볼 새 없이 시카고 시가 여름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5월, 도심 최대 공원 그랜트 파크 버킹햄 분수에서 시원한 분수 쇼와 함께 여름 시작을 알려온 시카고 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스위치 온 써머'(Switch on Summer) 행사를 열고 올 시즌 처음으로 버킹햄 분수를 틀었다.

1927년 로코코 웨딩케익 스타일로 건축된 '세계 최대 규모' 버킹햄 분수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되며, 시즌동안 오전 9시부터 20분마다 분수 쇼를 진행한다.

올해 가동식은 특별히 시카고 공원국의 85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열려 시카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한인 저스틴 윤, 베어스 트라이아웃 고배

[AP]

[AP]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킥커 트라이아웃을 열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열린 킥커 트라이아웃에는 이미 계약을 맺은 4명과 초청선수 4명 등 모두 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8명 모두 NFL 경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 노틀데임 대학을 졸업하는 한인 킥커 저스틴 윤(23•사진)도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베어스는 사흘간 이들 8명의 킥을 분석해 최종 2명만 로스터에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택을 받은 2명의 킥커는 크리스 블루잇과 엘리엇 프라이다. 둘은 이미 팀과 계약을 맺은 4명 중 2명이다.

한인 저스틴 윤은 전통의 노틀데임대학 풋볼팀에서 1학년부터 주전 키커 자리를 꿰차고 학교 풋볼 역사상 최다득점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그러나 지난 25~27일 열린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데 이어 베어스 트라이아웃에서도 고배를 들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프라이는 "로스터 진입을 위해 8명이 경쟁한다고 생각하니 엄청난 부담감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탈락한 초청 선수 존 바론 II은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는 동안 단 한번도 편안하게 숨을 쉬지 못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베어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첫 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43야드 필드골을 놓쳐 아쉽게 탈락했다.

매트 내기(41) 감독은 "이번에 발탁된 두 선수가 잘 해내길 바란다"면서도 "시즌이 시작되는 9월까지 아직 시간이 많다. 변수는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 'P.F.창' 냉동식품 200만LB 리콜

인기 중식당 '피에프창'(P.F. Chang's)의 냉동식품 200만 파운드가 리콜 조치됐다. 리콜 대상 제품은 '치킨 팟타이'와 두 가지 종류의 '치킨 프라이드 라이스' 등이다.

미국 농무부(USDA)는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우유 성분이 제품 성분 표기란에서 누락됐다"며 유제품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섭취할 시 큰 문제가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조일시 2018년10월1일부터 2019년 4월11일, 유통기한 2019년 9월26일부터 2020년 4월5일이며, 미 전역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세 정보는 농무부 식품안전검사청 웹사이트www.fsis.usda.gov/recal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카고 초등학교 350대1 경쟁 뚫고 야구장 보수비 20만불 지원받아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의 레이 초등학교가 3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야구장 보수 작업을 위한 보조금 20만 달러를 받게 됐다.

이번 혜택은 미 프로야구(MLB) 사무국의 '플레이 볼 이니셔티브'(Play Ball Initiative) 일환으로, MLB는 공식 후원사인 잔디 관리 제품 업체 '스캇츠'(Scotts)와 손잡고 2016년부터 12곳의 어린이 전용 야구장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하이드파크의 한 주민은 "레이 초등학교 옆에 있는 놀이터는 동네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며 "새로운 야구장이 커뮤니티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반겼다.

하이드파크에 사는 시카고 컵스 스카우트 케론 워커는 "25년동안 레이 초등학교 야구장이 이용되지 않았지만, 이번을 계기로 하이드파크의 많은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꾸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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