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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인사회 행사 봇물

어느새 연말 분위기가 나는 10월 마지막 주말이다. 한인사회는 이 주말부터 다음달까지 문화, 예술 행사가 줄줄이 열린다.

10월 마지막 주말인 25일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 수류무용제가 하버프론트센터내 극장에서 열린다. 봉원사에서 초청된 전문가들의 영산재 공연이 기대된다. 시간은 오후 8시. 스코필드장학회 정기이사회, 재향군인회 기념행사도 이날 한다.

11월 첫 주말인 1일 오후 7시엔 한인장로교회에서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이윤구 총재 등이 참석,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를 위한 교민행사를 한다. 탈북자 인권단체 한보이스는 이날 오후 7시30분 퀸/스타다이나 거리에 모여 촛불시위와 행진을 한다.

한인교향악단 정기연주회도 오후 8시 토론토예술센터(5040 Yonge St.)에서 개최한다. 8일 오후 7엔 장애인선교단체 토론토밀알선교단이 한인장로교회에서 밀알의 밤 음악회를 연다. 같은 시간 편부모가정 선교단체인 조이모자선교회는 예수빛내리교회(15 Olive Ave.)에서 창립 5주년 기념음악회를 한다.



15일엔 오후 8시 토론토예술센터에서 한인합창단이 공연하고 성인장애인공동체 창립기념 행사는 이날 낮 열린문장로교회(139 Bond Ave.)에서 개최된다. 22일에도 예멜합창단의 공연과 한인학생연합회 대학박람회가 있다. 장소는 합창단은 토론토예술센터, 연합회는 노스욕 얼헤이그고교.

행사를 여는 한 단체 관계자는 “토론토 한인사회는 문화, 예술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해 한인들에게 풍부한 참여 기회를 준다. 하지만 연말을 앞두고 항상 행사가 겹쳐 주최측이나 참가자들에게 어려움이 있다. 단체들간 의견을 조율해 행사를 분산시키는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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