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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황 대표 주최 마리화나 사업설명회

16일 LA 다운타운에서 마리화나 사업가와 예비 사업자를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애리조나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을 하는 수잔 황(33) 파워하우스(Powerhouse) 대표가 16일(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LA 다운타운 '마마수 스모크샵 앤 베이프 숍(Mama Su Smoke and Vape Shop)'에서 마리화나 업계 종사자와 마리화나 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사업자를 위한 네트워킹이 가능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수잔 황씨는 마리화나 업계 전국 비즈니스 단체인 '위민 그로우(Women Grow)' 피닉스 지역 대표로 12세 때 미국으로 이민 와 애리조나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점 2곳 등 마리화나 관련 사업장 1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본지 4월 20일 a-3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웹사이트 'wgpopup.com'에 들어가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수잔 황 대표는 "이번 행사는 경쟁이 치열한 마리화나 업계에 대한 공부와 함께 여러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쌓는 독점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소:1043 S. Los Angeles St LA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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