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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달러 규모 마리화나 불법 유통한 LA한인 체포

최진석 기자
최진석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4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05/13 21:10

150파운드 뉴욕에 반입 적발

뉴욕으로 마리화나를 대량 유통하려던 LA 한인 남성 2명이 지난 8일 플러싱에서 체포됐다. 지난 10일 퀸즈 검찰 발표에 따르면, 이 한인들은 김모(40)씨와 최모(35) 씨로 알려졌다.

이들은 14개의 큰 상자에 65만 달러 상당의 마리화나 144파운드와 50만 달러에 달하는 액상마리화나인 THC 10파운드를 불법운송업체를 통해 뉴욕 퀸즈에서 받아 유통하려 했던 것.

존 라이언 퀸즈검사장 대행은 "연방법상 다른 주 사이의 마리화나의 유통은 불법"이라며 "기소된 이들 일당은 최고 25년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수상한 상자들이 파밍데일에서 목격됐다는 제보를 받은 서폭카운티 소속 경찰관들은 일부 손상된 상자에서 진공포장된 마리화나를 발견했는데, 상자에 적힌 최종 배달지의 주소가 플러싱인 것을 확인하고 압류한 상자들과 수사권을 관할 109경찰서로 넘겼다.

경찰은 이들 용의자들에게 연락을 해 상자를 배송하기로 약속하고 배달원으로 위장한 경찰을 투입해 체포작전을 벌여 렌트한 대형 SUV를 타고 나타난 김 씨와 최 씨를 붙잡았다.

한편 퀸즈카운티 형사법원은 이들에게 각각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으며 오는 28일부터 재판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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