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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아태계 인구 조사 위해 힘 모으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5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9/05/14 20:19

길 시스네로스 연방하원의원
소수계 커뮤니티 리더들 초청
'2020 센서스' 참가 독려 회견

지난 13일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길 시스네로스 연방하원 39지구 의원이 센서스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13일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길 시스네로스 연방하원 39지구 의원이 센서스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길 시스네로스 39지구 연방하원의원이 내년 실시될 전국 인구조사(연방 센서스)에 선거구 내 아태계 주민이 적극 참여하도록 소수계 단체들과 힘을 모은다.

시스네로스 의원은 지난 13일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센서스는 교육 의료 교통 등 지역사회 기반 시설과 각종 지원에 필요한 연방정부 예산 배정의 근거가 되므로 주민들이 빠짐없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OC북부는 한인 베트남계 등 소수계가 밀집 거주하는 곳"이라며 "소수계 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내년 인구조사에 아태계 주민이 최대한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스네로스 의원은 "OC한인의 3분의 1 가량이 건강보험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을 포함한 39지구 주민의 건강보험 가입률을 높이려 한다. 이를 위해서도 센서스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견엔 한인은 물론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아태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에선 어바인의 비영리단체 OC한미문화센터(KAC 디렉터 태미 김) OC한미시민권자협회 김도영 이사장과 조이스 안 이사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의원 제니퍼 이 연방센서스국 LA지역센터 스페셜리스트 등이 나왔다.

태미 김 KAC 디렉터는 "아태계는 전통적으로 센서스 참여도가 낮은 소수계 커뮤니티"라며 "아태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선 우리 모두 연방 카운티 각 도시 정부와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니퍼 이 LA지역센터 스페셜리스트는 "오렌지카운티 주민의 센서스 참여를 돕기 위해 앞으로 풀러턴과 샌타애나에 필드 오피스가 문을 열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A지역 센터 관할지역엔 가주는 물론 알래스카 하와이 아이다호 네바다 오리건 워싱턴 주 등지가 포함된다. LA지역 센터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census.gov/about/regions/los-angeles.html)를 참고하면 된다.

센서스 참여는 가주 정부가 직면한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캘리포니아 공공 정책 연구소는 지난해 10월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인구조사에서 약 160만 명의 가주민이 누락될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최소 1석의 연방의회 의석을 잃게 된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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