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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세 도입 필라델피아, 탄산음료 판매 38% 줄어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6 미주판 10면 기사입력 2019/05/15 19:03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음료에 소다세(Soda Tax)를 부과하면 탄산음료 소비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이니아대 크리스티나 로베르토 보건정책 교수팀은 지난 2017년부터 소다세를 도입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를 조사한 결과 탄산음료 판매량이 소다세를 도입하기 전과 비교해 3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AP통신은 15일 이같은 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연구팀이 "당분이 첨가된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탄산음료 구매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2017년 1월1일부터 당분이 일반 음료보다 적게 함유된 다이어트 소다를 비롯한 모든 인공감미료 첨가 음료에 1온스(약 28.35g)당 1.5센트의 세금을 부과했다.

연구진은 필라델피아는 상대적으로 저임금 인구 비중이 커 가격 상승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거나 흑인 어린이.청소년이 탄산음료를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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