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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나치' 한인에 중형…불법 총기 거래·소지 8년형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6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9/05/15 20:53

백인우월주의를 추종해 '아시안 나치'로 알려진 20대 한인 남성이 총기 위반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15일 텍사스주 연방법원은 8건의 총기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인 유종헌(25.사진)에게 징역 8년 1개월을 선고했다. 유종헌에게는 7건의 불법 총기 거래 및 1건의 불법 총기 소지 혐의가 적용됐다.

텍사스 타일러에 사는 유종헌은 지난해 4월 총기 구매시 허위 정보를 제공하다 연방알코올담배총기국(ATF)에 적발돼 체포됐다.

ATF측은 "피고는 총기거래기록 양식을 거짓으로 작성해 얻은 휴대총면허(Concealed Handgun License)를 남용해왔다"고 말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텍사스 대학교 테일러 캠퍼스 재학생이며 영주권자였던 유종헌은 반자동식 총기를 포함한 7건의 총기 거래에서 자신을 시민권자라고 하는 등 허위 주장을 해왔다. 체포 당시 유종헌에게서 다수의 총기 및 탄약, 총기 부품 등이 발견됐다.

한편 유종헌은 SNS에서 백인우월주의를 추종하는 글과 사진을 게시해 '아시안 나치'로 이름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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