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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교육위원 '30년 만의 복귀'…재키 골드버그 5지구 당선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6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9/05/15 20:55

"공립교육 강화" 변화 예고

공석이었던 LA교육위원회 5지구의 책임자로 재키 골드버그(사진)가 당선됐다.

골드버그 후보는 14일 보궐 선거에서 71.6%의 득표율을 얻어 교육위원으로 선출됐다. 곧장 임기가 시작되는 골드버그 당선자가 맡게 될 5지구에는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로스펠리츠 지역과 사우스게이트 지역 학교들이 포함돼 있다.

골드버그 당선자는 30년 전 교육위원으로 LA통합교육구(LAUSD)를 이끌었던 베테랑 정치인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공립학교 시스템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교사노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차터스쿨 시스템을 확대하려던 LAUSD의 정책에 다소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실제로 골드버그 당선자는 15일 "공립학교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 외에 학교에 간호사와 카운슬러를 배정하고 보조교사 채용을 확대하는 등 공립학교 시스템을 다시 되살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혀 교사들의 입지를 강화하는 정책 진행을 예고했다.

현재 7명으로 구성돼 있는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당선된 젊은 라틴계 정치인들이 차터스쿨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왔다.

지난해 8월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물러난 레프 로드리게스 전 5지구 교육위원도 차터스쿨 지지자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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