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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 “회복 중”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5/2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05/19 19:25

주일학교 교사는 쉬어

지미 카터(94) 전 대통령이 낙상사고 후 회복 중이다.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카터 전 대통령은 19일 플레인스에 자리한 마라나타 침례교회의 주일학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1얼라이브 방송은 카터 전 대통령이 엉덩이뼈 골절 수술 이후 양호하게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아직 대외활동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도했다.

카터 전 대통령 측 대변인에 따르면 “구체적인 완쾌시기는 내다볼 수 없지만 상태가 나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빠짐없이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참석했던 주일학교는 현재 건강상태로는 무리라고 판단돼 쉬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신 이날 수업은 카터 전 대통령의 조카 딸인 킴 퓰러가 대신 맡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야생 칠면조 사냥을 준비하러 가던 중 넘어져 엉치뼈 수술을 받았다.

대변인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고, 아내 로잘린 여사가 간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종종 야생 칠면조 사냥에 나서곤 했다. 1924년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태어난 카터 전 대통령은 해군 장교와 조지아주 상원의원, 주지사를 거쳐 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도 민간외교와 사회운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 2002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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