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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포드 7000명 감원' 외

포드 7000명 감원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인 포드(Ford)가 전체 사무직 직원의 10%인 7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CNBC 등이 20일 보도했다.

짐 해켓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회사가 연간 6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구조조정 작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내 조직의 감원은 2300명으로 약 3분의 1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적자

영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JLR)가 영업부진에다 일회성 손실 반영 등이 겹치면서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20일 가디언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올해 3월까지 2018 회계연도 전체로는 36억 파운드(약 45억 달러)의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규어랜드로버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것은 31억 파운드(약 39억 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및 기계류 감가상각, 영업권 상각 등을 일시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 혼조세 기록

유가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0.34달러) 오른 6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최근 가파른 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미-이란간 갈등 격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유지 여부 사이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OPEC이 지난 주말 회동에서 기존 감산 합의 유지를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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