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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빌타운 우체국에 한국전 영웅 이름

1952년 전사 이등병 기려
'헨리 스벨라' 우체국으로

뉴저지주 벨빌타운 우체국이 한국전 영웅인 헨리 스벨라 이등병을 기리며 '헨리 스벨라 우체국'으로 20일 이름을 바꿨다.

미군에 따르면 1952년 6월 12일 당시 20세였던 이등병 헨리 스벨라는 적진으로 뛰어들어 훌륭한 성과를 냈지만 박격포가 근처에 터져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스벨라 이병은 끝까지 적진으로 돌격했으며, 전우들에게 수류탄이 날아들자 몸을 날려 이를 막고 산화했다.

벨빌타운 출신 헨리 스벨라는 이후에 수훈 십자훈장을 받아 그 용맹함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추후에 가족들과 빌 파스크렐(민주.9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의 요구로 최고 훈장인 명예훈장까지 받았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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