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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김 KAEA회장 |
부에나파크의 한미에너지협회(회장 조셉 김, 이하 KAEA)가 내달 12일 오전 8시부터 부에나파크 할러데이인호텔(7000 Beach Blvd.)에서 '2019 수소 에너지 심포지엄-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개최하는 것.
조셉 김 회장은 "KAEA는 한국 외무부의 지원을 받아 에너지 산업분야 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비영리기구로 지난 3월 설립됐으며 한-미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관련 기업 및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킹 통해 시장 동반 개척 등을 목표로 연 1회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첫 행사로 친환경 대체 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와 관련해 김 회장은 "한국과 미국 모두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최소화를 목표로 하면서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차량이 화두가 되고 있다. 실제로 친환경차량 75만여대가 운행 중인 가주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700만대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의 보급이 크게 늘고 있지만 1회 충전당 주행거리 및 충전시간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량과 수소연료충전소 등의 현주소와 전망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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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패널토론 1부에서는 현대차, 도요타 및 가주대기자원위원회, LA항, 롱비치항 관계자들이 화물트럭에 대한 친환경 액션 플랜 등 수소연료전지차량 관련 정책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하며 2부에서는 셸, 에어리퀴드, 하이드로제닉스, 퍼스트엘레먼트퓨엘 등 수소연료충전업체 관계자들이 나와 충전소 현황과 정부지원정책, 향후 사업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호텔 주차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대 넥소를 비롯해 도요타, 혼다,니콜라모터의 수소연료전지차량 및 트럭 전시회가 진행된다.
김 회장은 "패널토론을 통해 최신 수소산업 관련 정책과 지원방안 등 유용한 정보가 많이 제공되기 때문에 물류, 트럭, 주유소 관련 종사자나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참가비용은 뷔페점심 식사를 포함해 1인당 40달러, 학생 10달러며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은 전화(562-458-9950) 또는 웹사이트(http://bit.ly/2JVC1AL)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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