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최다 등정 셰르파…동네 앞산 오르듯 24번
에베레스트(해발 8848m) 최다 등정 기록을 보유한 네팔 셰르파가 1주일 만에 자신의 기록을 또 경신했다.1주일 만에 두 번이나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은 것이다.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22번째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그는 이로써 이날까지 24번째 에베레스트에 등정하게 됐다.리타는 역시 산악 가이드 일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1994년 처음으로 에베레스트에 올랐고 이후 거의 해마다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 리타는 BBC뉴스에 "나는 아직 건강하며 은퇴 계획은 없다"며 "앞으로 60세까지 등정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타에 이어 에베레스트 21차례 등정 기록을 가진 셰르파는 현재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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