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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4승'…다저스, TB 제압

최지만 4타수 무안타 침묵
유리아스, 8일 만에 복귀

LA 다저스가 인터리그 경기에서 탬파베이에 승리했다.

다저스는 21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선발 커쇼는 6-0으로 앞선 7회 1사 2,3루에서 교체, 불펜 투수들이 승계 주자들의 득점을 허용하면서 6.1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4승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3.33이 됐다.

커쇼는 승리투수가 됐지만 무실점 경기를 놓쳤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31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리그 평균자책점 1위(1.52)에 올라 있는 류현진과 대조되는 모습이다.다저스는 2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32승17패)를 독주했다. 2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27승18패)다.탬파베이의 최지만은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56으로 떨어졌다.



한편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던 다저스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8일 만에 구단에 복귀했다.유리아스는 지난 12일 LA의 쇼핑몰 주차장에서 동행한 여성과 말다툼을 하다 신고를 받아 경찰에 체포됐다. 이튿날 새벽 보석금 2만 달러를 주고 풀려났다. 7일간 행정 휴직 처분을 받은 유리아스는 커미셔너 사무국 조사를 받았다. 커미셔너 사무국은 향후 유리아스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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