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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거주’ 금지안 통과

송성민 인턴기자
송성민 인턴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5/22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9/05/22 10:03

SD 차안에서 자면 경범
학교ㆍ주택 500피트이내

샌디에이고에서는 앞으로 차에서 잠을 자면 경범으로 처벌 된다.

지난 화요일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샌디에이고 시장 케빈 팔코너가 제출한 법안인 이른바 ‘밴-라이펄스( Ban-Lifers)’라고 불리는 차량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을 제지하기 위한 법안을 6대3으로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에는 차안에서 자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 외에도 이 사람들을 위해 지정된 주차장의 확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시의회의 투표로 통관된 새로운 차량 거주 금지안은 마트 주차장이나 해변 근처, 시내 거리 등 야간주차가 허용되지 않는 곳에 주차하고 생활하는 사람들을 제지하기 위한 법안이다.

금지안 통과와 관련해 선셋 클리프스(Sunset Cliffs)에 거주하는 베베 피어슨(Bebe Pearson)은 “집 앞에 차를 버리고 가거나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고, 대소변을 아무렇지 않게 노상에 보는 일이 허다했다. 갈 곳 없는 그들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이번 금지안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로 보인다”며 통과된 법안을 지지했다.

이 법안의 승인으로 이번 주부터 학교나 주택의 500피트 이내의 거리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차량에서 잠을 잘 수 없다.

샌디에이고 경찰 당국은 통과된 법안에 따라 이미 단속에 나섰고 이를 어길 경우 경범죄가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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