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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투자 부동산 종류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9/05/23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9/05/22 16:29

가격 상승 따른 효과적 자산 증식 방법
주거용 이외에 공장·상가·창고 등 다양

투자자가 구입한 부동산에서 매달 렌트 수입이 나오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상승하여 큰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부동산 투자다.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일반적인 투자 대상은 주거용 임대 부동산인데 콘도나 타운하우스 단독 주택 등 적은 규모의 투자부터 2~4유닛 혹은 50유닛 이상의 규모가 큰 투자 부동산을 멀티패밀리라고 한다.

그리고 상가나 오피스 빌딩이 있는데 보통 오피스 빌딩은 건물 높이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아무래도 오피스 빌딩은 아파트나 상가보다는 규모가 큰데 보통 6층 이하의 건물을 로Low-Rise라고 하며 25층 이상의 높은 건물을 High-Rise라고 한다. 7~25층 사이의 건물은 Mid-Rise 라고 한다. 건물의 관리 상태나 편리 시설 등의 유무에 따라서는 A B C 등급으로 나뉜다.

그밖에 공장이나 창고 같은 산업용 건물은 일반적으로 도시 외곽에 Industrial Park이라고 부르는 큰 단지 안에 있다. 이 단지 안에 오피스 공장 창고(Warehouse)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 규모로는 주거용이나 상가보다 크다. 공장 건물은 제품 생산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생산 제품의 종류에 따라 구조가 정해지고 전기 시설이나 용수 등의 시설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부대 시설에 따라 건물의 가치가 정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창고(Warehouse) 건물은 보통 내부에 아무 시설도 없이 대부분의 건물 내부가 오픈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벌크(Bulk)라고 부른다. 또는 종이 상자같이 네모반듯하게 생겨 박스 건물이라고도 부르는데 평균적으로 5만 스퀘어피트 정도의 크기다. 이런 벌크 건물의 면적에 5~25%가 사무를 볼 수 있게 오피스 시설이 되어 있고 컨테이너 등으로 건물 내부의 물건을 쉽게 반입반출할 수 있는 로딩 독(Loading Dock)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 중 하나가 창고다. 창고 임대 사업은 주로 규모가 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임대 수익이 안정적이며 별로 수리할 필요가 없어 유지비도 많지 않다.

최근에는 아마존을 비롯한 인터넷 물류사업이 도소매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른 속도로 커지는 만큼 사양 사업으로 생각되던 창고업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인터넷 물류 사업자들은 빠른 배송을 위하여 각 지역의 물류 창고에 물건을 쌓아두어야 하고 재고나 반송된 물품 저장에도 창고가 많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창고 임대료는 계속 올라가고 공실률은 낮아지니 재고해 볼 만한 것이 창고다.

이외에도 투자용 부동산으로는 장래성이 있는 지역의 빈 땅이나 호텔 병원 양로원 식당 극장 등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이 있다.

▶문의: (213)505-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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