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찰칵] 방그라, 뉴욕시경을 춤추게 하다
16일 맨해튼 경찰본부에서 열린 뉴욕시경 '2019년 아태문화유산의 달'행사에서 인도 전통 춤을 선보이던 여성이 공연 도중 갑자기 무대 쪽의 경관을 끌어들였다. 마치 준비라도 해 뒀다는 듯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한 경찰의 모습에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이 웃음을 터뜨리자 무대 뒤에서 다음 차례를 기다리던 한국 공연팀도 밖이 궁금했는지 고개를 내밀고 구경에 열중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