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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돌아온 '사령관' 송병구, 도재욱 3-0 완파 8년만에 개인리그 4강(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5/23 04:44

[OSEN=역삼, 고용준 기자] 프로토스의 총사령관이 돌아왔다. 현역 시절 트레이드 마크였던 안정성이 아닌 공격성이 가미된 각성한 경기력으로 '괴수' 사냥에 성공했다. '사령관' 송병구가 '괴수' 도재욱을 셧아웃으로 손쉽게 요리하고 KSL서 처음으로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현역 시절을 돌아보면 메이저 무대에서 8년만의 4강 진출이었다. 

송병구는 23일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 도재욱과 8강전서 뱃심 두둑하면서 신묘한 수 싸움은 물론이었고, 피지컬과 탁월한 운영까지 상대를 압도하고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송병구는 지난 2011년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이후 8년만에 개인리그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전까지 여섯 세트 연속 승리를 한 송병구가 기존 기세를 첫 세트부터 뿜어냈다. 1세트 '메두사'에서 과감한 더블 넥서스 출발 이후 상대를 압박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송병구의 신묘한 수싸움은 2세트 '크로스 게임'에서도 적중했다. 도박수 처럼 보였던 상대 진용 내부의 전진 게이트웨이 플레이로 상대를 도재욱을 흔들면서 우위를 점했다. 다크템플러 견제와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견제까지 하는 플레이 마다 도재욱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주병력끼리의 전면전에서도 놀라운 피지컬과 운용으로 압승을 거두면서 크로스 게임까지 승리하면서 2-0으로 달아났다. 

신들린 송병구의 플레이는 3세트 '투혼'에서도 어김없었다. 도재욱이 비장의 수로 준비한 리버를 태운 셔틀2기를 송병구가 요격에 성공하면서 3-0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KSL 시즌 3 8강 1회차
▲ A조 도재욱 0-3 송병구
1세트 도재욱(프로토스, 7시) [메두사] 송병구(프로토스, 3시) 승
2세트 도재욱(프로토스, 1시) [크로스 게임] 송병구(프로토스, 7시) 승
3세트 도재욱(프로토스, 11시) [투혼] 송병구(프로토스, 7시) 승

scrapper@osen.co.kr

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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