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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연휴 여행길? 이건 알고 출발하자

James Quigg/The Daily Press via AP

James Quigg/The Daily Press via AP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시작되면서 금요일 오전부터 프리웨이와 공항이 여행객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연휴 나들이나 여행에 나서기 전에 몇가지 참조할 사항이 있다.

먼저 자동차 운전에 나선다면 가장 혼잡한 시간은 금요일 밤이 될 예정이다. 장거리 운전을 해야한다면 차라리 자정을 넘긴 시간이나 토요일 이른 새벽이 가장 출발하기 좋은 시간이다. 서둘러 나섰다가는 아예 프리웨이 선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달리는 시간보다 많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남가주 인근에서 연휴에 가장 막히는 도로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프리웨이로 10번, 60번, 91번 등이 포함된다. 동시에 5번 북쪽 방면도 매우 붐빈다.

둘째로 운전과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남가주 인근에서 26일(일) 하루 비가 내린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토요일인 25일부터 구름이 짙어지며 일요일 하루 종일 빗줄기와 짙은 구름이 하늘을 차지한다. 기온은 최저 50대 초반, 최고는 70대 초반을 보일 예정이어서 외출을 계획한다면 두툼하게 입을 옷을 더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자동차 트렁크 안에 우산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로는 남가주 개스값이 17일째 내려가고 있다. 최근 3주 동안 약 11센트 가량이 떨어졌다. 그 이전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올랐기 때문에 여전히 주유소에 걸린 가격들은 레귤러를 기준으로 3달러 후반대 또는 4달러 초반대를 보이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소폭 높을 수도 있다. LA 한인타운 인근 주유소들도 현재 대부분 3달러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갈일이 있다면 연휴 기간에는 30분 정도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다. 연휴 동안 LAX를 통해 오고가는 승객들의 숫자는 예년보다 늘어 약 14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당연히 주차, 보안검색, 짐 찾는 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 공항이나 공항 인근에 장기 주차를 해야한다면 반드시 미리 예약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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