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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준비하는 학부모들'

김윤미 기자
김윤미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28 06:30

하이퍼 SAT 학부모 세미나 성료
“스타강사 직접 보니 더욱 신뢰”
“SAT 오르면 아이비 도전할 것”

25일 SAT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계정석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25일 SAT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계정석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25일 하이퍼 SAT 학부모 세미나가 열린 본보 문화센터. 벽에 걸린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코넬', '브라운', '다트머스', '콜럼비아', '유펜' 깃발 아래 앉은 학부모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방학기간 SAT 점수를 올려 아이비리그에 보내고 싶어하는 학부모들. 귀기울여 스타강사들의 설명을 듣고, 열심히 받아적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진다. 11학년이 되는 자녀를 둔 학부모는 “집중학습을 통해 점수를 올린 사례를 들어보니 희망이 생긴다”라며 “결과는 하늘에 맡기지만, 남은 2년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공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30살까지 인생은 부모가 만들어주고 이후 삶은 자신이 개척한만큼 얻는다는 말이 있는데, 30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학만큼은 명문대에 보내주고 싶다”며 “나는 수험생 때 잠깐 공부에 매진하지 못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고, 30년 가까이 그것을 후회하고 있는데, 내 자녀는 후회 없이 살게하고 싶다”고 말했다.

10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 그동안 여러 SAT학원을 다녀봤는데 원장들의 설명만 들었다”며 “직접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의 실전 설명을 듣고 나니 더욱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SAT 준비를 위해 한국행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강남스타강사를 우리 동네에서 만나게 됐다”며 “오는 여름 아이의 학업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강남 학원가에서 13년 연속 강의한 계정석 강사와 과학자 출신 이형구 박사가 진행하는 무료 세미나에는 30여 명의 학부모들이 몰렸다. 계 강사는 점수 구간별 학생들의 특성과 공부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강사는 좋은 자료를 준비하고 분석해 잘 전달하면서 학생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학생과 강사, 부모의 삼각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고, 학생 스스로 복습하도록 동기부여하고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형구 박사는 SAT 문제유형 50개를 파악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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