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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브룩 맥도날드 본사 재개발 승인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30 15:34

타운내 첫 아파트 250가구 입주…5억불 규모

오크브룩 커먼스 조감도 [Hines]

오크브룩 커먼스 조감도 [Hines]

시카고 서부 교외도시 오크브룩에 소재한 전 맥도날드 본사 건물을 250가구가 입주할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개발하는 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오크브룩 시의회는 총 5억 달러 규모의 '맥도날드 플라자'(McDonald's Plaza) 재개발안을 지난 29일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기존 계획안에서 아파트 가구당 면적(unit size)과 주변 인프라 공사 비용 등이 문제돼 표결을 또다시 미룬 지 일주일 만이다.

아파트 가구당 면적이 너무 작다고 우려했던 시의회 측은 "개발업체 '하인스'(Hines)와 협상을 벌여 250개 유닛 중 최대 25개만 700~725스퀘어피트(SF) 규모로 짓고 나머지는 더 크게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두 동으로 설계된 건물 높이는 165피트에서 182피트로 높아진다.

'오크브룩 커먼스'(The Oak Brook Commons)로 이름 붙은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88번 고속도로 북쪽, 22가와 스프링 로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게 된다.

경제전문매체 '시카고 비즈니스'는 "오크브룩 커먼스는 오크브룩 시에 들어서는 첫번째 아파트"라고 보도했다.

한편 개발업체 '하인스'는 단지 인근, 커머스 드라이브와 맥도날드 드라이브가 만나는 지점에 설치될 신호등 공사 비용을 애초 얘기했던 50%가 아닌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오크브룩 시 측은 이번 개발 사업에 대해 높은 기대를 표하면서 "맥도날드 플라자 재개발 추진안은 다른 도시에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오크브룩 시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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