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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100년을 향한 동행"

재미동아대동문회
6월7일 총장 간담회

오는 6월7일 용수산식당에서 한석정 동아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간담회가 열린다. 행사 홍보를 위해서 본지를 방문한 재미동아대동문회 회장단 왼쪽부터 조셉 조 임원 이승형 임원 박평식 회장 김덕출 임원.

오는 6월7일 용수산식당에서 한석정 동아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간담회가 열린다. 행사 홍보를 위해서 본지를 방문한 재미동아대동문회 회장단 왼쪽부터 조셉 조 임원 이승형 임원 박평식 회장 김덕출 임원.

"동아대 동문들이 모여서 100년을 내다보는 행사를 갖습니다."

재미동아대학교동문회(회장 박평식)가 오는 7일(금) 오후5시30분 LA용수산식당(950 S Vermont Ave. LA)에서 한석정 모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간담회를 갖는다. 동아대 총장이 미주를 방문 동문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평식 회장은 "LA동문간담회는 첫번째 해외동문 대상 간담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교의 주요 사업이나 실적을 공개하게 된다"며 "동문들의 관심을 모으고 유대를 강화하게 될 것이다. 결국 동문회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동문들간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동아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73주년 총동문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동아대는 학교 차원에서 현재 한국의 고등교육계가 수도권 및 국립대 중심으로 진행돼 부산지역 최고 사립 명문으로서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동문들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통해 창립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가는 '동아 100년 동행'캠페인을 2018년 3월부터 실행하고 있고 주요 동문회를 대상으로 총장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제 미주를 시작으로 해외 동문들을 규합하고 있는 것이다.



재미동아대동문회는 이번 총장과의 간담회 행사를 통해 미주 동문들을 위한 몇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부산의 명문 동아대병원의 동문 검진 및 치료에 해외 동문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오도록 협의 및 건의한다.

둘째는 미주 동아대 태권도학과 출신 동문들과 협력하여 동아대총장배 태권도대회를 LA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박 회장은 "동아대병원 동문 검진은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가족들이 많은 부산경남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권도 학과 출신 이승형(태권도 8단) 임원은 "최근 열린 태권도 동문 모임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결론이 났다"면서 "2021년에는 동문들의 구심점을 이룰 사업으로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는 1946년에 개교 1959년 종합대학으로 승격 1990년 동아대병원 개원 2012년 부산 서구 부민동에 부민캠퍼스를 준공했다. 행사 참가비는 없다. ▶문의:(714)227-7774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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