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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은행들도 실적 경고음…트레이딩 매출 감소 예고

[LA중앙일보] 발행 2019/05/31 경제 5면 기사입력 2019/05/30 19:52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등으로 금융시장이 불확실성에 휩싸이면서 월가 대형 은행들도 실적 압박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9일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건체이스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올해 2분기 트레이딩 매출 감소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코뱃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분명히, 트레이딩 매출이 감소했다"며 "불확실성의 시기에는 (금융자산 거래가) 상당히 잠잠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코뱃 CEO는 무역전쟁 격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가 최근 몇 주간 시장 심리를 짓눌러 왔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핸 뱅크오브아메리카 CEO도 올해 2분기 이 은행의 트레이딩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분기 이 은행의 트레이딩 매출은 전 분기보다 8%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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