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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이상고온, 섭씨 18~20도

겨울 길목에 들어선 11월 첫주 4일 토론토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20를 기록하며 이번 주말까지 18~20도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환경성은 4일 낮 최고 기온이 20도에 이르고 5일엔 19도, 6일엔 18도 등 ‘인디언서머’의 이상고온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와 관련 온주기상당국은 “20도선의 따뜻한 기온은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나 가끔 나타난다”며 “그러나 이같은 이상고온은 올겨울 날씨를 예단하는 기준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11월 4일 20.1도가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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