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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영사관' 사칭 전화 사기

뉴욕총영사관 주의 발표
14일 병무행정 설명회도

대사관·영사관 수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일어나고 있다.

3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워싱턴DC 지역번호(202)로 자동응답 기능을 사용해 '9번'을 누르면 담당관이 연결되고 ▶주미대사관 또는 총영사관 수사관이라고 밝히고 '출국금지' '국제범죄 연루' 등을 이유로 금융 정보를 묻는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총영사관은 "한국 정부기관은 개인의 금융정보를 전화.온라인으로 문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같은 전화를 받으면 사법기관(911)에 신고해야 하며, 관련 내용을 적극 알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재외동포를 위한 병무행정 설명회'를 영사관 8층 대회의실(460 Park Ave.)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무국장 등 병무청 국외출장팀이 직접 국외체재자 병역제도, 국외여행허가, 병무행정, 입영, 신체검사 등 병역 행정 사항을 한인들에게 설명한다.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6월 11일까지 e메일(minwonny@mofa.go.kr)로 이름과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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