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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인재들 많이 참여 하세요"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창, 무용, 기악 으로 나눠져
대학·일반부 상금 1000불

미주한국국악진흥회 관계자는 5일 본사를 방문해 오는 28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를 홍보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김순희 자문위원, 이화선 회장, 음갑선 자문위원장.

미주한국국악진흥회 관계자는 5일 본사를 방문해 오는 28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를 홍보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김순희 자문위원, 이화선 회장, 음갑선 자문위원장.

미주한국국악진흥회와 뉴욕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제19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고등학교 강당(1 Veterans Plaza)에서 열린다.

대회는 창(판소리·민요), 한국무용, 기악(관악·현악·사물놀이) 부문으로 나눠지며,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시니어부로 나눠 시상한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에서 온 각 분야의 국악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대한민국 국무총리상인 '명인대상'과 상금 1000달러가, 중.고등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달러 등 각 부별로 상금이 수여된다.

5일 본사를 방문한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이화선 회장은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 음악을 알리고 재능 있는 국악인을 발굴하는 목적"이라며 "국무총리상 등 명예있는 수상으로 대회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음갑선 국악진흥회 자문위원장 겸 미국동부국악협회 회장은 "특히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각 분야의 국악 전문가들이 초빙됐고, 직접 '창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사무국 e메일(taskus2019@gmail.com) 또는 전화(201-744-8740)로 신청서를 요청한 후 작성해 e메일로 보내면 된다.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100달러, 2인 200달러, 3~4인 300달러, 5명 이상 단체는 400달러.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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