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인재들 많이 참여 하세요"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창, 무용, 기악 으로 나눠져
대학·일반부 상금 1000불
대회는 창(판소리·민요), 한국무용, 기악(관악·현악·사물놀이) 부문으로 나눠지며,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시니어부로 나눠 시상한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에서 온 각 분야의 국악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대한민국 국무총리상인 '명인대상'과 상금 1000달러가, 중.고등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달러 등 각 부별로 상금이 수여된다.
5일 본사를 방문한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이화선 회장은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 음악을 알리고 재능 있는 국악인을 발굴하는 목적"이라며 "국무총리상 등 명예있는 수상으로 대회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음갑선 국악진흥회 자문위원장 겸 미국동부국악협회 회장은 "특히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각 분야의 국악 전문가들이 초빙됐고, 직접 '창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사무국 e메일(taskus2019@gmail.com) 또는 전화(201-744-8740)로 신청서를 요청한 후 작성해 e메일로 보내면 된다.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100달러, 2인 200달러, 3~4인 300달러, 5명 이상 단체는 400달러.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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