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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불체자 단속작전서 한인 등 140명 무더기 체포

[LA중앙일보] 발행 2019/06/12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9/06/11 22:52

5일간 일리노이 등 6개주서
30%가 폭행·약물 전과자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주 5일 간의 집중 단속으로 중서부 주에서 140명의 불법 체류자를 체포했다. 이 중에는 한인도 한 명 포함됐다.

ICE의 11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미주리, 위스콘신 등 총 6개 주에서 이루어졌다. 체포된 인원은 각각 45명, 13명, 16명, 43명, 12명, 11명이다. 여성은 총 5명, 남성은 135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베냉(1명), 쿠바(1명), 에콰도르(3명), 엘살바도르(3명), 과테말라(26명), 온두라스(7명), 요르단(1명), 멕시코(92명), 미크로네시아(1명), 몰도바(1명), 니카라과(1명), 폴란드(1명), 사우디아라비아(1명) 한국(1명) 등 총 14개 국가가 포함됐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 이민자들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42명은 폭행, 가정폭력, 잔학 행위, 음주운전, 약물중독, 사기, 뺑소니, 불법무기소지 등의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3명은 망명자였다. 이 중 20명은 이미 불법 체류로 강제 추방을 당한 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다시 불법으로 미국에 재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방당한 후 불법으로 재입국한 것이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20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ICE 산하 시카고 추방단속팀(ERO)의 루이 자모라 팀장은 "이번 단속은 미국 이민법을 위반하고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을 타겟으로 삼았다"면서 "ICE는 이러한 범죄경력이 있는 외국인을 제거함으로써 이민 커뮤니티에 위협이 가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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