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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화 뮤지컬 할리우드 무대 선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06/13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9/06/12 19:42

창작 판타지 뮤지컬 '앙괭이'
한국 배우공동체 자투리 작품
15·16·20일 4차례 공연

할리우드 프린지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자투리의 창작뮤지컬 '앙괭이'의 공연 모습.

할리우드 프린지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자투리의 창작뮤지컬 '앙괭이'의 공연 모습.

한국 가족뮤지컬 '앙괭이'가 할리우드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앙괭이'는 한국 전통설화에 등장하는 신발을 훔쳐가는 귀신 '앙괭이'를 모티브로 창작 판타지뮤지컬로 앙괭이와 외로운 아이 정호가 만나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배우공동체 '자투리'의 첫 창작뮤지컬 작품으로 2012년 초연됐으며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뉴욕 미드타운 인터내셔널 시어터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연출에 신승일, 극작에 홍예성, 기획은 김경수가 맡았으며 이지연, 강동수, 지우열, 루이스 장, 황동현, 허윤영 등이 출연한다.

공연 관계자는 "어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우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6살의 정호는 아빠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빚쟁이들에게 쫓겨서 고모네서 지내게 된다. 어느 날 치매에 걸린 할머니로부터 그믐날 밤에 신발을 가져가는 양괭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믐날 밤 우연히 정호는 마당에서 앙괭이와 마주치게 되고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왜 앙괭이가 신발을 훔치게 됐는지 알게 된다.

공연은 50분간 진행되며 ▶15일 오후 4시 ▶16일 오후 12시30분과 3시30분 ▶20일 오후 7시 렛라이브 시어터(Let Live Theatre)에서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15달러이며 페스티벌 웹사이트(www.hollywoodfringe.org/projects/6108)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3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문의:(213) 507 - 0908
앙괭이 출연진들.

앙괭이 출연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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