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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심사 통해 우수 작품 선정에 최선"

미주한국문인협회 주최
제25회 미주문학상 공모

공모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미주한국문인협회 임원진들. 왼쪽부터 전희진 부회장, 정국희 회장, 김태영 사무국장.

공모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미주한국문인협회 임원진들. 왼쪽부터 전희진 부회장, 정국희 회장, 김태영 사무국장.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정국희)가 제25회 미주문학상을 공모한다.

정국희 회장은 "문협은 전국에 400명의 회원과 70여 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단체"라며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많은 문인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주는 쪽에서 사심이 없고 받는 쪽에서 떳떳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심사에 공정성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영 사무국장은 "문협의 가장 큰 장점은 1년에 4번이 나오는 계간지를 발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부지런히 작품 활동을 하면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등단 또는 이에 준한 기성 문인으로 2017년 7월 말부터 2019년 6월 30일 사이에 발간한 작품집 및 문예지 게재작품, 신작이어야 한다. 등단 경력 10년, 미주문단 활동기간 5년 이상의 미주 거주자로 같은 내용으로 타 문학상을 수상한 자는 응모에 참여할 수 없다. 수상자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주어진다. 개별 작품 응모는 ▶ 시, 시조 10편 ▶수필 5편(각 편당 원고지 20매 내외) ▶소설 2편(각 편당 80매 내외) 등이며 작가 소개서와 작가 본인 또는 본협회 회원 2인의 추천서를 각각 5부씩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겉봉에 '미주문학상 응모작'임을 명기하고 별도 용지에 작품명, 연락처, 약력 등을 기재해야한다. 마감은 7월 25일까지다. 수상자는 8월 말까지 개별통보한다.

▶보낼 곳: 미주한국문인협회 680 Wilshire Place #410, LA

▶문의:(213)458-9858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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