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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벌리힐스 저택 조용히 매각

[LA중앙일보] 발행 2019/06/14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06/13 19:45

개인 거래로 1350만불
2007년 700만불에 매입

트럼프 그룹이 2007년 700만 달러에 매입했다가 최근 1350만 달러에 매각한 베벌리힐스 저택. [구글 어스]

트럼프 그룹이 2007년 700만 달러에 매입했다가 최근 1350만 달러에 매각한 베벌리힐스 저택. [구글 어스]

트럼프 그룹이 소유하고 있던 베벌리힐스의 저택이 소리소문 없이 매각됐다.

LA타임스는 베벌리힐스 호텔과 윌 로저스 메모리얼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잉글랜드 튜더 왕조 스타일의 저택이 최근 1350만 달러에 팔렸다고 13일 보도했다.

이 저택은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 에릭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경영하는 트럼프 그룹 소유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트럼프 그룹을 경영하던 2007년 700만 달러에 이 저택을 매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저택은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등록된 적 없이 개인간 거래로 매각됐으며 인수자는 '힐크레스트 아시아 유한회사'로 되어 있다.

1927년 건축된 2층 규모의 저택은 5395스퀘어피트 면적에 5베드룸과 6배스룸, 0.67에이커의 부지를 포함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원래 다크 그레이 컬러였던 저택은 트럼프 소유 시절 오렌지 컬러로 칠해지기도 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저택 관련 세금 절약을 위해 2016년 매입가에도 못 미치는 600만 달러로 시세를 감정했고, LA카운티 재산세 산정국은 최종적으로 600만4000달러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베벌리힐스 저택 매각으로 LA카운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부동산은 랜초 팔로스 버디스에 위치한 300에이커 규모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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