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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장동건, 조성하 독살시도 폭로..김지원x송중기 쌍둥이 첫만남(종합)[Oh!쎈 리뷰]

[OSEN] 기사입력 2019/06/16 07:46

[OSEN=하수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이 조성하의 독살 시도를 폭로했고, 김지원은 송중기의 쌍둥이 형 사야를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탄야(김지원 분)가 꿈 속에서 봤던 은섬(송중기 분)의 쌍둥이 형 사야(송중기 분)와 한 방에 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타곤(장동건 분)은 와한족 처형을 잠시 중단시켰고, 이를 모르는 열손(정석용 분), 달새(신주환 분) 등 와한족은 오열하며 눈앞에 다가온 죽음을 두려워했다. 

타곤은 지하에 갇혀 있는 와한족을 찾아왔고, 탄야는 "내가 가겠다"며 총대를 맸다. 이때 탄야는 날카롭고 뾰족한 도구를 챙겨 타곤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탄야는 타곤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은섬아, 이제 내가 주문을 풀어줄게. 주문을 건 내가 죽으면, 네 주문도 풀릴 거야"라고 다짐했다. 

타곤은 "저 어마어마한 건물, 휘황찬란한 좋은 물건을 처음 봤겠지. 저기 연기 보이지? 불난 게 아니다. 불의 성채란 곳이다. 불의 성채에서 우리에게 이 많은 것을 가져다 줬다. 너희도 이 많은 것을 누릴 수 있었다. 그 은섬이란 놈만 아니었으면. 그 놈이 아스달에 와 본 적이 있나? 도대체 그 놈이 연맹장을 어떻게 알며, 정확하게 알 수 있지? 말타는 법을 어떻게 알지?"라고 물었다. 

이어 "너희들 혹시 이그트라는 것을 알아? 뇌안탈을 알아? 보라색 피. 이그트와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괴물이다. 사람은 신의 축복이지만 뇌안탈은 불길하게 짝이 없는 놈들이다. 이그트가 보이는 순간 모두 죽여버린다. 아스달에서 이그트는 그런 존재다. 아스달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들이 그걸 어떻게 알지?"라며 소리쳤다.

탄야는 "한 번에 숨통을 찔러야한다"며 마음 속으로 생각했고, 타곤을 향해 "겁쟁이들. 자신과 다른 것을 두려워하니까. 그래서 죽이는 거다. 우리 와한은 그런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 땅은 의미없는 풀을 내지 않는다. 이그트라는 것도 그 이름이 있을 때 존재하는 까닭이 있는 거다. 죽여라"며 노려봤다.

탄야는 타곤을 죽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타곤은 탄야의 목을 조르며 "나가라. 내 앞에서 꺼져라. 너희 씨족한테 돌아가라"고 했다. 탄야가 "왜 날 죽이지 않지? 너희한테는 개미보다 못한 존재잖아. 심지어 난 널 죽이려고 했다"고 묻자 타곤은 "못 죽이게 됐다. 발톱 하나 뭉개지도, 코 하나 뭉개지도 못하게 됐다"고 했다. 

탄야는 타곤이 은섬이 했던 말을 똑같이 반복해서 놀랐고, 와한족에게 돌아가 "우리가 죽지 않을 것 같다"며 은섬이가 자신들을 살리기 위해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해미홀(조성하 분)은 타곤의 이복동생 단벽(박병은 분)을 찾아가, "타곤이 답이라는 거 아실 거다. 타곤은 요물이다, 쳐내야 한다. 지금은 타곤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단벽은 "무슨 이유로 형님을 추포한단 말이냐?"고 물었고, 해미홀은 "딸 태알하(김옥빈 분)가 여마리(첩자)였다는 걸 짐작하실 거다. 내가 아는 게 있다. 타곤이 산웅(김의성 분)을 살해한 거다. 날 믿고 타곤을 추포하라"며 아버지 살인죄를 주장했다.  

이후 타곤을 만난 은섬은 "나와 같은 보랏빛의 피가 흐르고 있다. 저 안에"라며 "앉아. 허튼짓 하면 넌 바로 사라질거다. 올가미에 두 팔을 넣어"라며 타곤을 못 움직이게 했다.

은섬은 "우리 와한 사람들은 어디있지? 살려줘. 내가 데리고 사라지겠다. 난 약속을 지켰다"고 했지만, 타곤은 "넌 어떻게 믿어? 무릎까지 꿇고 아버지를 죽이는 것 봤잖아. 비록 노예지만 괜찮은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타곤은 "내가 이그트인 걸 들키면 너와 씨족은 끝"이라고 협박했고, 은섬은 "네가 이그트인 걸 다 알게 할거다. 넌 내 비밀을 갖고, 넌 와한족을 갖는 거다. 난 내 비밀을 지키고, 넌 와한족을 지키는 거다"라고 했다.

은섬이 "왜 날 죽여서 비밀을 지키지 않지?"라고 묻자 타곤은 "실패하면 정말 곤란하다. 성공했다고 해도 네가 내 비밀을 이미 얘기했다면.."이라며 믿지 못했다. 이에 은섬은 "한결같이 사람을 못 믿으니 오히려 믿음이 간다"며 타곤 주변을 맴돌았다. 

타곤은 "언젠가 내 비밀을 알고 있는 널 반드시 찾아서 죽일 거다"라고 했고, 은섬은 "언젠가 아스달로부터 우리 와한을 구해내겠다"고 받아쳤다. 타곤은 "구해내면 어디로 갈 건데? 너희들 세상이 남아있을까?"라고 물었고, 은섬은 "구해내고 생각해보지"라며 빠르게 사라졌다. 


와한족은 해족의 주거지인 불의 성채로 사라졌고, 타곤은 부하들 앞에서 "와한족이 어디로 사라졌냐?"며 화를 냈다. 

은섬은 타곤이 약속을 어겼다며 분노했고, "우리 와한에게는 없고 여기 있는 게 있다. 연맹장은 씨족 아버지 같은 건데, '내 아들은 내가 죽길 바라고, 나도 아들을 죽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여긴 편이란 게 있다. 같은 울타리 안에 친구와 적이 함께 있다. 우리 와한의 적은 항상 울타리 밖에 있었는데. 미홀, 타곤만 사람을 못 믿는 게 아니다. 나도 여기 오니까 그렇게 된다. 이젠 미홀 그 자에게 타곤을 쓰러뜨릴 무기를 들려주겠다"며 사람의 관계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도티(고나희 분)는 "타곤을 쓰러뜨릴 무기, 얼마를 내겠소"라는 글귀가 적힌 나무를 해미홀에게 전달했다. 

타곤은 불의 성채를 칠 계획을 세웠고, 해미홀도 타곤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불의 성채로 향했다. 이어 해미홀은 "와한족을 뺏어가기 위해 오는 것"이라며 전투 태세를 갖췄다. 

타곤, 해미홀, 단벽, 아사론(이도경 분)이 불의 성채에 모두 모였고, 아사론은 "산웅을 살해한 두 짐승을 잡아야 하는데, 그대는 그 짐승이 잡히는 게 두려워서 이곳에 왔다. 진실이 두려워 이곳에 왔다"며 소리쳤다. 타곤은 "진실? 진실이라, 진실은 밝혀야 한다. 허나 미홀 당신께 맡길 순 없다. 태알하를 보내 날 살해하려했다. 냄새도, 맛도, 빛깔도 없는 독을 보냈다"며 모두에게 알렸다.

아사론은 "타곤을 추포하라. 순순히 추포에 응하라. 단벽 님, 뭐하십니까 어서 명을 내리십시오"라며 부추겼다.

그러나 단벽은 "미홀, 신성 재판이 있던 날 당신의 딸 태알하는 사라졌다. 무엇을 하고 있었나?"라며 "타곤 형님이 재판을 받기 전 아버지가 죽었다면 가장 이득을 받게 될 사람은 그날 궁지에 몰렸던 아사론이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사론과 해미홀을 추궁해야 한다며 두 사람을 의심했다.

탄야는 잠을 자던 중, 꿈결에 은섬이를 봤다며 놀라서 깨어났다. 그러나 그것은 꿈이 아니었고, 꿈 속에서 본 물건을 손에 쥐고 있었다. 이때 아사사칸(손숙 분)이 과거에 했던 예언이 흘러 나왔다. "20년 전 천부인 세 가지가 세상에 나타났다. 세상을 울릴 방울과 세상을 벨 칼과 세상을 비출 거울이다. 그 셋이 이 세상을 끝낼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과 탄야가 든 방울, 은섬이 든 칼, 그리고 탄야 앞에 거울이 보였다. 

이와 함께 라가즈(유태오 분), 아사혼(추자현 분) 사이에 은섬과 그의 쌍둥이 형제 사야(송중기 분)가 태어났다는 사실이 공개됐고, 탄야 뒤에서 쌍둥이 형 사야가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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