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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경관이 무고한 가족에 총격" 코로나 코스트코 총격 희생자 가족 주장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9/06/17 14:38

"정신 장애자, 비무장 부모 쏜 이유가 뭐냐"

Will Lester/Inland Valley Daily Bulletin/SCNG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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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즐겨 찾는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Costco)에서 지난주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인해 적잖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관련스토리 코스트코서 비번 경찰 총쏴 1명 사망

인랜드 지역인 코로나 소재 코스트코 내부에서 14일 오후에 발생한 이번 총격사건에서는 비번 LAPD 경관이 실랑이 도중 가족 쇼핑객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또 사망한 피해 남성이 리버사이드에 거주하는 케네스 프렌치(32)라고 밝혔다.

사건 직후 코로나 경찰국은 총을 쏜 용의자는 아이를 안고 있던 비번 경찰관이었으며, 말다툼 도중 사망한 프렌치로부터 공격을 받자 총을 꺼내 발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프렌치 외에도 그의 부모가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Will Lester/Inland Valley Daily Bulletin/SCNG via AP

Will Lester/Inland Valley Daily Bulletin/SCNG via AP

수사 당국은 용의자 경관의 설명대로 프렌치가 어떤 이유로 경관을 공격을 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심에 두고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반면 프렌치의 사촌 친척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주말 동안 "정신 장애를 갖고 있는 케네스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내부 카메라를 돌려보면 모든 진상이 밝혀질 것으로 본다. 비번 경관은 피해자가 아니라 용의자다. 코로나 경찰이 반드시 정의를 찾아줄 것으로 믿는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사건 당시 파더스데이를 앞두고 수많은 쇼핑객이 매장 안에 있었는데 사건 직후 코스트코 매장은 대피 소동을 빚는 등 사실상 '아비규환'의 상태가 됐다. 일부 사건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이제 코스트코에 입장할 때도 검색대를 통과해야하나", "비번 경찰이 총기를 상시 휴대하고 먼저 총을 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등 구체적인 총기 휴대 관련 규정을 재점검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코로나 경찰국은 사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제보(951-817-5788)를 기다리고 있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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