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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500만달러 복권' 당첨

뉴욕 플러싱 거주 제이슨 배씨
음료수 함께 산 즉석복권 잭팟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인 제이슨 배(27)씨가 500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잡았다.

배씨는 최근 퇴근길에 플러싱에 위치한 델리가게 '마루티 149 코퍼레이션'(149-21 41st Ave.)에 들려 즉석복권 '셋 포 라이프'를 구입한 후 그 자리에서 긁어 본 결과 1등 당첨금인 5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배씨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음료수를 사러 잠시 델리에 들렀다 산 복권이 당첨돼 놀랐다"고 말했다.

즉석복권 '셋 포 라이프'의 1등 당첨 확률은 618만 분의 1이다. 1등 당첨자는 할부로 나눠 받는 것을 선택할 경우 매년 26만 달러(매주 5000달러씩)를 20년 동안 받게 된다.



뉴욕주 복권국에 따르면 배씨는 올해 100만 달러 이상 당첨자 중 50번째 당첨자다.

배씨는 당첨금을 할부로 받는 것을 선택했다. 20년 동안 세금을 제한 순수 수령금을 매년 약 16만5000달러를 받게 된다.

당첨금을 어디에 쓰겠느냐는 질문에 배씨는 "일단 한국에 가족을 보러 돌아갈 것"이라 말했으며 "개인사업을 시작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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