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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비번 경관 총격 사망 남성은 지적 장애인"

한인들도 즐겨 찾는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Costco)에서 지난 주말 발생한 총격사건 <본지 6월17일자 a-4면> 으로 인해 적잖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인랜드 지역인 코로나 소재 코스트코 내부에서 14일 오후에 발생한 이번 총격사건에서는 비번 LA경찰국(LAPD)경관이 실랑이 도중 가족 쇼핑객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피해 남성은 리버사이드에 거주하는 케네스 프렌치(32)다.

사건 직후 코로나 경찰국은 총을 쏜 용의자는 아이를 안고 있던 비번 경찰관이었으며 말다툼 도중 사망한 프렌치로부터 공격을 받자 총을 꺼내 발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프렌치의 사촌 친척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케네스는 지적장애를 갖고 있어 말을 제대로 못한다. 케네스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내부 감시카메라를 보면 모든 진상이 밝혀질 것으로 본다"며 "비번 경관은 피해자가 아니라 용의자다"라고 언쟁이 있었다는 총을 쏜 경관의 진술에 반박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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