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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UN인권 심포지엄 개최

최병헌 인턴기자
최병헌 인턴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6/18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9/06/17 20:32

20일 유엔본부 회의실
한·미 38개 단체 참여

뉴욕 유엔(UN)본부에서 '제주4·3 UN 인권 심포지엄'이 열린다.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유엔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4.3의 진실, 책임 그리고 화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강창일 국회의원실,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주관한다.

제주4·3은 1948년 4월 3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4·3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천주교 강우일 주교(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가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한·미 현대사 전문가인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학교 석좌교수와 존 메릴 전 국무부 동북아실장, 퓰리처상 수상자인 찰스 핸리 전 AP통신 편집부국장, 유엔인권이사회 강제실종위원인 백태웅 하와이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제주4·3 당시 북촌학살사건의 유족인 고완순 할머니도 증언에 나선다.

한국과 미국의 38개 단체도 협력단체로 참여한다. 국제적 연대의 폭을 넓히는 차원이다. 세계시민단체연합(CoNGO), 미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CUSA), 코리아소사이어티, 뉴욕 민권센터 등의 단체가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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