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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연쇄 성폭행범 수배

LA한인타운과 미드시티 일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성폭행(Sexual Battery)을 한 남성이 공개 수배됐다.

LA경찰국(LAPD) 서부지부에 따르면 25~35세 히스패닉계로 추정되는 용의자(사진)는 지난 12일 오후쯤 올림픽과 윌셔 불러바드 인근 한인타운과 미드시티 지역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도주했다.

R 헤스 담당 형사는 "용의자는 보도나 피해 여성들의 집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 보고된 피해자는 4명이다"라며 "해당 지역에서 비슷한 피해를 본 주민들은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검은 머리에 수염이 약간 있다. 키는 5피트 8인치 정도며 무게는 220파운드로 추정된다. 마지막 목격 당시 용의자는 청록색 반팔티와 검은 바지, 검은 신발과 함께 검은색 크로스 가방을 착용하고 있었다.



▶제보:(213)473-0447 LAPD 서부지부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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