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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겠어"..'어비스' 박보영♥안효섭, 프러포즈+폭풍키스+동침 '짜릿'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6/18 06:48

[OSEN=박소영 기자] "못 참겠어"

'어비스' 안효섭과 박보영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프러포즈, 키스, 동침까지 이어졌다. 

18일 전파를 탄 tvN 월화 드라마 ‘어비스(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 14화에서 차민(안효섭 분)은 고세연(박보영 분)을 납치한 서지욱(권수현 분)을 붙잡고 그가 어딨는지 물었다. 하지만 서지욱은 “고세연 넘기기 전에 구슬 먼저 달라. 사람 살린다는 그 구슬 먼저. 황당하긴 한데 그 구슬이 필요한 것 같은 사람이 나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순간 장희진(한소희 분)이 차를 몰고 두 사람에게 돌진했다. 차민은 가까스로 피했고 서지욱은 그대로 들이받혔다. 차민은 피흘리며 죽어가는 서지욱에게 고세연이 납치된 장소를 물었지만 끝내 그는 입을 다문 채 사망했다. 결국 차민은 고세연이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이를 악물고 어쩔 수 없이 어비스 구슬로 서지욱을 살렸다. 

서지욱은 “진짜 내가 살아나다니”라고 놀라워하면서도”내가 고세연이 어딨는지 순순히 말할 것 같아 살려준 거냐”라며 비꼬았다. 분노한 차민은 “그래 말하지 마. 대신 고세연이 죽으면 넌 내 손에 죽는다”라며 두들겨 팼다. 서지욱은 “그래 죽여. 같이 죽을 사람 있어서 좋네”라며 비릿하게 웃었다.  

이에 차민은 “내가 살아있는 한 널 죽이고 살리고 계속 할 거다. 각기 다른 공포를 끝없이 느끼게 해줄게”라며 돌을 들고 다시 죽이려고 했다. 결국 서지욱은 냉동 컨테이너에 고세연이 갇혀 있다고 알렸다. 그리고는 일어나 자신이 흘린 피를 약품으로 지운 채 다시 사라졌다. 

차민은 냉동 컨테이너에서 간신히 고세연을 구해냈다. 깨어난 고세연에게 “도저히 살려내면 안 되는 놈이었는데 그럴 수가 없었다. 널 못 찾을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고세연은 “네 잘못 아니다. 날 살리려고 그런 거 아니냐. 미안하다. 내가 다 미안하다”며 차민을 안아줬고 같이 눈물을 흘렸다.

정신 차린 장희진은 박동철(이시언 분)에게 서지욱을 자신이 차로 치었다고 자백했다. 그러나 서지욱은 사라졌고 흔적도 없어진 상황. 차민은 박동철에게 “제가 어비스를 썼습니다”라고 털어놨고 고세연도 “서지욱을 안 살렸으면 제가 한 번 더 죽었을 거다”라고 감쌌다. 

차민은 “마지막으로 본 서지욱의 얼굴은 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졌지만 그 얼굴 그대로였다”고 증언했다. 그럼에도 박동철은 “증거가 없어서 공개수배가 안 된다. 서지욱은 지금 피의자가 아니라 피해자 신분이다. 서지욱이 고세연을 납치한 증거가 없다. 장희진의 엄마시신도 못 찾았다”고 설명했다. 

서지욱은 아버지인 서천식 판사를 찾아갔다. 그는 아들 얼굴 보고 너무 놀라시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고 서천식은 “지금이라도 모든 죄를 인정해라”고 조언했다. 서지욱은 “그렇게는 못한다. 앞으로 여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제 전화 무조건 받으세요. 지금처럼 무탈하게 살고 싶으면”이라고 협박했다. 

차민은 고세연의 기분전환을 어디론가 향했다. 그곳은 엄마 엄애란(윤유선 분)의 별장. 알고 보니 차민은 고세연의 친부모를 그쪽에 숨겨두고 보살피고 있었다. 얼굴이 바뀌어 자신을 못 알아보는 엄마 아빠를 보며 고세연은 씁쓸해했지만 오랜만에 가족이 모인 자리라 기뻐했다. 자신의 가족을 챙긴 차민에게 뽀뽀 선물까지 했다. 

차민은 “얼른 다 끝나고 부모님께 네가 너라고 다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얼른 다 끝나고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은 생 또한 내 자리는 늘 네 옆이었으면 좋겠다. 지금 대답 안 해도 된다. 갖고 있다가 그러고 싶을 때 손에 껴라. 많이 사랑해. 내 목숨,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널 행복하게 해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널 지켜줄게”라며 고세연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 차민은 고세연을 침대에 눕힌 뒤 방을 나갔지만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는 "지켜준다 그랬는데 못 참겠어. 나 그냥 여기서 잘래"라며 키스를 퍼부었다. 두 사람은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어비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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