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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감당 못해 집 포기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6/19 리빙&푸드 18면 기사입력 2019/06/19 10:00

산불 위험 지구 주민

산불발생 위험지역인 동부 카운티 일대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주택보험료를 감당하지 못해 집을 포기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

샌디에이고 동부카운티는 팔로마 마운틴을 중심으로 북으로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계로부터 남으로 멕시코 국경에 이르기까지 산림이 분포돼 있는데 매년 이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산불발생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

지난 2003년 발생한 시더 산불, 2007년 발생한 위치산불과 해리스 산불이 이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도 이 지역에서 여러 산불이 발생, 로컬 소방당국을 바짝 긴장시킨바 있다.

알파인 지역에서 30년간 거주한 한 주민은 “최근 주택보험료가 1년 60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며 “특히 최근 수년간 매년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보험료 때문에 주택을 포기하는 주민들은 주로 노인층으로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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