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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한화회장배 사격 10M공기권총정상 탈환

[OSEN] 기사입력 2019/06/20 17:04

[OSEN=이인환 기자]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화회장배 사격 이틀째 진종오(서울시청)가 부활의 금빛 총성을 울렸다.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진종오는 20일 열린 본선 4위(582점)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한 진종오는 결선 대회신기록인 244.1점을 쏘며 고은석(상무 241.2점)의 추격을 2.9점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차세대 권총 주자 박대훈(부산시체육회 219.1점)이 차지했다.

리우 올림픽에서 3연패의 신화를 이룬 진종오이지만 국내대회 개인전 우승은 작년 6월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대회가 마지막이었다. 올해 소속을 서울시청으로 옮긴 후 지난 5월 봉황기 전국대회에서 50M 권총 개인 3위에 오른게 전부였다.

19일 출전한 50M 권총에서도 13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으나, 부활의 신호탄을 쏘며 도쿄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여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 출전한 세계 9위 배상희(상무)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배상희는 단체전에서 상무 동료 배소희, 유정과 함께 3,501점을 합작해 우리은행(3,500점)에 1점차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열린 개인전 결선에서도 455.1점을 기록해 노윤아(IBK기업은행 454.1점)를 1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로 작년부터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배상희는 올해 베이징 월드컵에서 2위에 오르며 국제연맹 공인 국제대회 첫 입상과 더불어 한국에 소중한 올림픽 쿼터를 안겼고 현재 한국 화약소총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세계10위권에 진입해 있다.

21일은 여자 일반 10M 공기권총에 김장미, 김민정, 김보미 등이 출전해 다시 한번 진검승부를 겨루고, 남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 올림픽 연속 메달리스트 김종현(KT)이 경기에 나선다.

/mcadoo@osen.co.kr

[사진] 사격연맹 제공.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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